자나오젠, 옛 이름 노비우젠은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주의 도시로 면적은 51.5km2, 높이는 171m, 인구는 66,600명(2014년 기준)이다. 도시 이름은 카자흐어로 "새로운 강"을 뜻한다. 망기스타우 주의 주도인 악타우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.
카자흐인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한다. 인구는 약 1,800만명.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로서 '중앙아시아의 거인'이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. 북서쪽으로는 러시아, 남쪽으로는 키르기스스탄,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, 동쪽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가깝다.
